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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서 검사' 진상규명위원회는 오늘(25일) 대질 조사를 거부하는 제보자 정 모 씨를 설득하고자 부산구치소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진상규명위는 정 씨를 상대로 특검 도입 자체가 불투명한 만큼 진실을 밝히기 위해 조사에 협조해 달라고 설득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네 차례 소환돼 조사를 받은 정 씨는 진상조사단의 조사를 신뢰할 수 없다며 검사들과의 대질 조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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