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정당 사상 최초로,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한나라당 국제위원회는 "40여 개국 180여 명이 넘는 지원자 가운데 터키, 아프리카 출신 등 18명의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턴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정욱 국제위원장은 인턴들이 "대한민국 정치의 역동성과 후진성 사이에, 산업화와 민주화의 동시 달성이라는 비밀이 감춰져 있음을 알게 됐으면 좋겠다"며 취지를 밝혔습니다.
인턴들은 6주 동안 당대표,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 비서실과 각 의원실에 배치돼, 의정 활동을 지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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