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민관합동규제개혁추진단은 출범 이래 2년 동안 가림막 광고 허용과 시설물 안전관리 중복검사 축소 등 천여 건의 규제를 완화하거나 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추진단에 접수된 건의과제의 수용률도 지난 2008년 44%에서 지난해 71%로 높아져 규제개혁 시스템이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진단은 지방소재 기업의 애로를 발굴하고 없애기 위해 지방 상의를 대상으로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바이오, IT 분야 업종 기업들과도 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차민아 / min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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