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데일리 메일 |
브라질의 축제인 카니발 현장에서 남성 생식기 모양을 한 인형을 입은 남성이 성희롱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헌병대는 지난 19일 도심에서 열린 카니발 행사에서 거대한 남성 성기 분장을 한 남성이 의심스러운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체포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이 남성이 자신의 의상을 이용해 카니발 행사에 참가한 여성들을 쫓아다녔다고 보도했습니다.
체포 당시 사진을 보면 해당 코스프레를 한 남성이 경
해당 기사를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냉혹한 현실","성기보다는 대변처럼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카니발은 전국을 휩쓸고 최대 7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팬데믹으로 인해 2021년에 취소된 바 있습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