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는 지난해 신용카드 불법할인과 회원 제재건수가 각각 2만 건, 2만 8천 건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각각 45.5%, 21.3% 증가한 수치로 지난 2008년부터 증가세는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거래정지 계약해지와 같은 직접적인 제재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각각 88.5%, 68.4% 늘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최재영 / stillyou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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