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현장 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와 시설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쾌적하게 쉴 권리, 민주당이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노동 존중 사회가 멀리 있지 않다. 우리의 일상을 위해 땀 흘려 일하시는 분들이 쾌적하고 건강하게 쉴 수 있어야 우리 모두 건강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책임과 권한을 가진 곳에서부터 할 수 있는 일들을 해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해당 글을 통해 민주당 소속 지방정부 및 지방의회의 청소노동자 편의시설 현황을 조사한 결과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그는 "휴게시설과 샤워 시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인
앞서 이 대표는 지난 9월 여의도 중앙당사 지하에 있던 청소노동자와 관리직원 편의시설을 지상으로 옮기도록 한 바 있습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