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요금이 다음 달부터 5%가량 오르고, 지난 2008년부터 중단됐던 원가연동제도 다시 도입됩니다.
지식경제부는 다음 달 1일부터 가스요금 원가 연동제를 다시 도입하고, 미수금 보전 차원에서 요금도
인상 폭은 지난해 평균 인상률인 7.9%에 미치지 못하는 5% 안팎에서 결정될 예정입니다.
지경부 관계자는 "요금 인상에 따른 영향을 고려해 인상 폭을 최소화할 방침"이라며 "물가 등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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