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강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모바일 기기의 유해정보 차단법을 제정한 일본을 벤치마킹해, 당장 법을 제정하지는 않더라도 유해 콘텐츠를 차단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진강 위원장은 이를 위해 모바일 기기의 유해정보 차단 시스템을 잘 갖춘 호주와 조만간 MOU를 맺는 것을 비롯해 국제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방송통신심의 대상 안건을 선정하기 위한 매뉴얼을 만들어 체계적인 절차를 밟도록 하겠다고, 이진강 위원장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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