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오늘(5일) 당진 일관제철소 고로 공장에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고로 하단에 처음으로 불씨를 넣는 화입식 행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고로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몽구 회장은 고로 사업을 통해 제2의 도약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오는 4월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공장 가동에 들어가며, 내년에는 2고로 공사까지 마무리하고 연간 생산량 800만 톤 체제를 갖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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