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체육계 인사 초청 간담회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문화체육예술계 인사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배우 이정재씨와 인사하고 있다 / 사진 =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경청식탁'에서 배우 이정재와 쇼트트랙 선수 최민정 등 문화·예술·체육계 인사들을 만나 감사와 격려 인사를 전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문화·예술·체육계 인사 12명을 '경청식탁' 행사에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경청식탁' 행사는 인수위 국민통합위 주최로 일주일에 1번 씩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해 윤 당선인이 직접 이들과 소통한다는 취지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문화예술체육 인사들과의 오찬 간담회'에 참석,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인사하고 있다 / 사진 = 인수위사진기자단 |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문화체육예술계 인사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배우 이정재,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 선수 등 참석자들과 환담하고 있다 / 사진 = 인수위사진기자단 |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문화체육예술계 인사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 사진 = 인수위사진기자단 |
이날 오찬에는 배우 이정재, 쇼트트랙 선수 최민정, 국안인 송소희,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 양궁선수 김제덕, 전 축구선수 이영표, 전 레슬링 선수 정지현, 산업디자이너 배상민 카이스트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현대무용가 김보람, 미디어아트 전문가 이성호 디스트릭트 대표, 피아니스트 손열음 등 총 12명이 참석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문화체육예술계 인사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인수위사진기자단 |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문화체육예술계 인사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인수위사진기자단 |
윤 당선인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의 최고 스타들인 여러분께서 귀한 시간을 내줘 영광"이라며 "여러분께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 체육인이나 뮤지션이나 다들 피나는 노력을 했을 텐데, 하루 몇 시간 씩 연습했는지 물어보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최민정 선수에게는 "동계올림픽 때 부당한 판정 때문에 국민들이 분노했다"며 "최 선수가 금메달을 따 사람들의 스트레스가 풀렸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오찬에 배석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오늘은 스포츠와 예
앞서 윤 당선인은 지난 13일 국가 원로 8명을, 19일에는 재난·안전사고 피해 국민들과 만난 바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