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
전 야구 선수 홍성흔의 코골이 탈출기가 공개된다.
11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남편 홍성흔의 코골이 탓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는 김정임의 고충이 그려진다.
이날 김정임은 심각한 코골이 소리 때문에 잠을 못 자고 있다며 참을 수 없는 불면의 고통을 호소했다. 하지만 홍성흔은 오히려 당당한 태도로 “나는 원래 코를 골지 않는 사람”이라고 부정해 김정임을 당황하게 했다.
다음날 새벽까지 괴로워하는 김정임을 본 아들 화철은 "입을 막으면 코를 골지 않을 것"이라는 조언을 건넸다. 이에 잠든 홍성흔에게 코골이 방지 밴드를 붙였지만 불편함을 느낀 홍성흔이 곧바로 깨고 말았다고.
이후 홍성흔은 더 이상 오리발을 내밀지 못하도록 찍어 놓은 증거 영상
각방 위기에 직면한 홍성흔의 코골이 탈출기를 담은 ’살림남2‘는 11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