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혼조…국제유가 급락

뉴욕 증시가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결과 발표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 지수는 어제보다 0.06% 하락한 9,823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 오른 2,14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0.1% 떨어진 1,070을 기록 중입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가 발표문에서 경기개선 관련 문구를 강화할 것이라는 관측으로 달러 가치가 소폭 상승하면서 에너지와 금속관련 상품주가 하락세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원유 재고량 증가 소식과 달러 강세 영향으로 어제보다 4% 급락한 68달러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