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정부 조사단의 모하마둘라 바타즈 단장은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지난 4일 쿤두즈 주에서 있었던 나토군의 유조차 폭격으로 민간인이 39명이 희생되고 9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무장과 비무장 상태의 탈레반 대원은 69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 조사단이 대규모 민간인 사망 쪽으로 결론을 내림에 따라, 아프간 정부는 물론 주민들의 외국군 성토 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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