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매주 금요일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 드라마 방송 종료 직후인 오후 11시 30분부터 약 6회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진행된다. ‘펜트하우스’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SBS I&M과 SK스토아가 함께 진행하며, 양사 플랫폼에서(‘SBS 라이브커머스 플레이어와 ‘SK스토아 쇼핑라이브’) 동시 송출된다.
첫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는 ‘청아예고 트로피 미니어처 3종 키트(KIT)’와 ‘한국금거래소 펜트하우스 실버코인’을 판매한다. 1천개 한정으로 선보이는 ‘청아예고 트로피 미니어처 3종 키트’는 청아예술제 트로피 미니어처와 책갈피, 펜꽂이로 구성돼있다. 황동 소재로 제작된 트로피 미니어처 세트는 펜트하우스 굿즈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타깃으로 드라마 상징성이 높으면서도 책을 보거나 공부할 때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꾸렸다. 특히 청아예술제 트로피 미니어처의 경우 드라마에서 보이는 상징성이 높아 굿즈 제작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높았던 상품이기도 하다.
‘한국금거래소 실버코인 굿즈’는 펜트하우스의 상징이 되는 헤라팰리스, 청아예술제, 청아예고 로고가 각인된 코인 3종으로 구성돼있다. 기존 굿즈는 문구류, 옥스포드 블록 등 젊은 세대를 주 타깃으로 제작되었지만, 코인의 경우 펜트하우스 주 시청층인 2049 고객들 모두가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제작했다. 단품으로도 구매 가능하며, 단품과 3종 세트 모두 50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또한, 16일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지난 6월 한 달간 예약판매로만 진행했던 펜트하우스 굿즈, ‘옥스포드 블록’도 판매된다
한편 SBS의 드라마전문 제작사 스튜디오S(대표이사 한정환)는 SK스토아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며 SK스토아 쇼핑몰 내 ‘SBS픽’을 통해 다양한 미디어커머스 연계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