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퀴달린집 2 종영 사진=tvN |
오늘(18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되는 ‘바퀴 달린 집2’ 최종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여진구와 함께 청정지역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대자연 속 유랑기를 안방극장에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시즌 성동일, 김희원과 함께 인상적인 티키타카로 재미를 선사했던 막내 여진구가 한층 더 천연덕스러운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업그레이드된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내며 형들을 놀라게 하는가 하면 형들에 대한 과도한 애정표현으로 예상치 못한 참극을 불러오는 사태를 일으키기도 해 형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기도 한다.
이를 지켜보던 맏형 성동일은 “진구야, 너 집 나가서 그동안 대체 뭘 배워 온거냐”는 말을 반복해 그가 이번 방송에서 보여줄 매력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또한 맏형 성동일의 생일을 맞아 동생 셋이 의기투합해 진수성찬 생일상차림에 나선다. 특히 여진구는 할머니 대부터 내려오는 집안 비법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동생들의 생일상에 감동받은 성동일은 “너무 울어서 앞에 연못 높이가 높아지지 않았냐”는 재치있는 소감으로 현장에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