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가로세로 연구소'(가세연)가 방송인 김준희 남편 관련 폭로를 예고하자 김준희가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지난 3일 가세연은 ‘3억 벤틀리 탄 김준희, 남편 연매출은 100억’이라는 제목의 영상 콘텐츠를 올렸습니다.
연예부 기자 출신인 김용호는 다음 방송에서 김준희 남편에 대한 얘기를 공개하겠다며 “스토리를 쫙 알고 있다. 김준희 남편 지난 10년간 삶을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피해자가 있냐?"는 강용석의 질문에 "당연히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김용호는 “김준희 부부는 잘살고 있다. 누와 결혼 2년 만에 파경한 뒤 작년에 재혼했다. 남편이 자동차 세차장 같은 사업을 하다가 지금은 김준희와 같이 쇼핑몰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김준희 인스타 가서 '남편 어디서 만나셨어요?'라고 물어봐라. 오늘 밤에 김준희가 자기 인스타 스토리에 '기자님 왜 소설을 쓰세요'라고 할 것 같다"며 "김준희가 남편을 어디서 만났는지 확실히 알고 있다"며 확신에 찬 말투로 폭로를 예고했습니다.
또한 김준희가 벤틀리 차 속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저는 조금 작작 하라고 말하고 싶다. 소위 인플루언서라는 사람들이 돈을 엄청나게 벌지 않나. 조용히 살지 벤틀리는 왜 올리나. 남편 얼굴은 왜 올리나"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자기 남편이 문제가 있다면 누구처럼 남편을 꽁꽁 숨기고 살면 누가 뭐라고 하나"라며 "김준희 남편은 어디서 만났는지 확실히 알
앞서 가세연은 지난 3일 배우 전지현과 알파자산운용 부사장 최준혁이 별거 중이라며 이혼설을 주장했습니다.
그 이전에는 “배우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비스티 보이즈(남자 접대부)이며 피해자가 있다"고 주장하며 연일 폭로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 jzer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