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영화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감독 저스틴 린)가 3만 188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2만 2050명이다.
지난 19일 개봉한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담았다.
1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 질주 중이며, 이번 주 내로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2위는 엠마 스톤과 엠마 톰슨 주연의 디즈니 실사영화 ‘크루엘라’(감독 크레이그 길레스피)가 올랐다. 2만 8408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수 35만 8593명을 기록했다. 디즈니 클래식 애니메이션 '101마리 달마시안'의
3위는 서인국 이수혁 음문석 등이 출연한 ‘파이프라인’(감독 유하)으로 626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만 2560명이다. 대한민국 땅 아래 숨겨진 수천억의 기름을 훔쳐 인생 역전을 꿈꾸는 여섯 명의 도유꾼, 그들이 펼치는 막장 팀플레이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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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니버셜 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