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삼성과 LG가 자체 생산하지 않는 LCD 소재를 다음 달 말부터 상대 업체에서 조달하기로 하는 상생협력 방안에 전격적으로 합의했습니다.
디스플레이 업계의 양대 축이자 경쟁 상대인 두 대기업이 같은 업종 부문에서 제휴
삼성과 LG의 이번 LCD 패널 상호 구매와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에 따른 교차거래 규모는 연간 최소 1천56억 원으로, 양측이 수입하는 모니터용 LCD 패널의 10%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