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대선을 이틀 앞두고 자살폭탄 테러 등 폭력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아프간 국방부는 수도 카불 시내에 있는 선거관리위원회 인근 도로에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52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탈레반은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
목격자들은 이번 테러가 시장에서 발생하는 바람에 희생자 대부분이 민간인들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카불 시내에 있는 대통령궁과 경찰서 등에 로켓 포탄 2발이 떨어져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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