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부도업체 수가 125개로 집계돼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9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6월 부도업체 수가 전달의 151개보다 26개 줄어든 125개 업체로 나타났고, 서울에서는 52개 업체가 부도났다
부도업체 수는 올 1월 262개에 이어 2월 230개, 3월 223개, 4월 219개 등으로 계속 줄었습니다.
한국은행 측은 중소기업대출의 만기 연장과 신용보증 확대, 유동성공급 등으로 중소기업 자금 사정이 개선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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