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8개국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이탈리아를 방문 중인 후진타오 중국 주석이 위구르 유혈사태 때문에 일정을 취소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내일부터 열리는 G8 정상회담에는 후진타오 대신에 다이빙궈 외교담당 상무
한편,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이번 유혈사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시하면서 모든 당사자들의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오랜 긴장과 반목의 역사가 있음을 알고 있지만, 가장 시급한 일은 폭력을 중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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