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 함께 다니던 원아 5명이 신종인플루엔자에 집단 감염됐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지난 24일 신종플루 감염 판정을 받은 미국인 어린이 2명에 대한 접촉자 조사를 하던 중 같은 보육시설에 다니는 1살 남자, 2살 여자
이 보육시설에서는 어제(26일)도 4살 여자 아이가 감염환자로 밝혀져 모두 5명이 확진 환자로 드러났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신종플루 환자 수는 197명, 추정환자 1명, 격리치료 중인 환자 6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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