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핸드볼협회는 제27대 대한핸드볼협회장(4년 임기)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당선됐고 29일 밝혔다.
대한핸드볼협회는 12월 2일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회장 선거 절차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22~23일 이틀간 진행된 회장 후보자 등록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
대한핸드볼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후 회장 선거규정에 따라 후보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태원 후보자를 투표없이 당선인으로 결정하였으며, 후보자가 1인일 경우 선거일에 당선인 공고를 해야 한다는 대한체육회의 지침에 따라 회장 선거일인 29일 당선인 공고를 진행하였다.
↑ 최태원 회장이 2024년까지 대한핸드볼협회를 이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