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숙행이 송가인 홍자를 경연 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트로트 가수 숙행 홍자 송가인이 출연했다.
MC는 세 분은 여전히 바쁘다고 말하자 송가인은 “코로나 19에도 감사하게 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며 “12월 방송될 ‘트롯전국체전’에서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참가자들 실력 좋아서 불 튀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숙행은 경연 대회 전부터 홍자와 송가인을 알고 있었다며 “홍자는 모 소속사에서 트로트 걸그룹을 만들려고 했을 때 갔더니 만났다. 그 회사가 잘 됐으면 홍자랑 그룹으로 나왔을 수 있다. 송가인은 마당에서 만났다. 풍류를 즐기다 만났다”고 말했다.
이에 송가인은 “라이브 카페에서 노래하다 만났다”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숙행은 송가인에 대해 “어떤 친구가 노래를 잘하더라. ‘티얼스’를 너무 잘 불러서 연락처를 주고받았다”고 이야기했다.
송가인과 홍자는 경연대회서 처음 만났다고. 송가인은 “대기실에서 만났는데 노래를 너무 잘하더라”고 말했다. 홍자는 “마찬가지다. 가인에게 ‘1등하겠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송가인은 현역으로 경연대회에 참여했던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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