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도비 로고. [사진 = 어도비] |
LSK Global PS는 어도비 전자서명을 통해 임상시험 전 단계에 걸쳐 이해관계자 간에 신속하게 확인하고 안전하게 결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도 중단없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어도비 사인은 제약산업에 요구되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21 CFR 파트11' 등 글로벌 보안 표준·법 규정을 준수한다. LSK Global PS는 해당 사인을 내년 상반기까지 전 부서에 적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정민 LSK Global PS 임상데이터 관리본부 상무는 "글로벌 기관으로서 전자서명을 도입하는 것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과제였다"며 "어도비 사인은 LSK Global PS가 비대면 환경에서 성공적
우미영 어도비코리아 대표는 "LSK Global PS의 디지털 전환 여정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산업군에 있는 다양한 국내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성용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