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SNS를 통해 류현진(33)이 에이스로서 대단했다고 찬사를 보냈다.
토론토는 14일(한국시간) 공식 SNS에서 한국어로 “우리 에이스는 대단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날 삼진 투구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토론토는 SNS에 “류현진은 컨트롤이 뛰어났고 공을 자유자재로 던졌다. 6이닝 1실점 7탈삼진”이라는 글과 이날 투구 사진을 올렸다.
↑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SNS를 통해 류현진이 에이스로서 대단했다고 찬사를 보냈다. 사진(미국 버팔로)=AFPBBNews=News1 |
1회 류현진은 안타 3개를 허용하며 메츠에 선취점을 헌납했다. 그러나 2회부터 6회까지 메츠 타선을 상대로 실점 없이 막아냈다.
토론토 타선도 류현진을 지원했다. 2회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역전 투런을 때렸으며 6회에는 대거 5점을 뽑았다. 이렇게 류현진은 승리투수가 될 수 있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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