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K-워크스루 제1호 특허는 코로나19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아이디어가 최초로 권리화되었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의료진의 감염을 막고 검사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현장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선별진료소에 실용화된 좋은 예로 워크스루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 역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워크스루 기술이 특허로 등록됨에 따라 코로나19라는 전 세계적인 위기상황에서 개발된 K-방역 기술이 제대로 보호받고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등록된 K-워크스루 특허 기술은 한국특허 영문초록(KPA, Korean patent abstracts)화 사업을 통해 미·중·일·멕시코 등 전 세계 61개국에 공개된다. 이를 통해 K-방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코로나 시대에 창출한 혁신적 기술을 전세계에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이번 K-워크스루 특허 등록을 통해
[이병문 의료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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