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노기완 기자
김재환(32)과 함덕주(25·두산 베어스)가 팔꿈치 부상으로 1군 명단에서 빠졌다. 허경민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0 KBO리그 홈경기 전 인터뷰에서 “김재환은 팔꿈치 안쪽 근육이 약간 통증이 있다. 염려될 정도는 아니다. 함덕주는 왼쪽 팔꿈치 근육 안쪽에 이상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주에는 복귀가 힘들거 같다. 다음주에 가봐야 (복귀 시점을) 알 수 있을거 같다”라고 말했다.
↑ 김재환(왼쪽)과 함덕주가 팔꿈치 부상으로 1군 명단에서 빠졌다. 사진=MK스포츠 DB |
김 감독은 “김재환이
이날 내야수 허경민은 스타팅 라인업에서 빠진다. 김 감독은 “왼쪽 종아리가 조금 타이트하다. 김재호는 선발에서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