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웨이’ 이범학 활동 중단 이유 사진=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이범학의 일상이 그려졌다.
과거 이범학은 1집 ‘이별 아닌 이별’로 큰 성과를 거둔 후 2집을 발표했지만, 결과가 좋지 못했다. 이후 그는 저조한 성적과 함께 긴 공백기를 맞이했다.
이와 관련해 이범학은 “가수들에게 사실 비일비재했던 일이다. 소속사와의 분쟁”이라며 “‘마음의 거리’를 작업하고, 활동한 뒤 1년 간 활동을 못했다. 사무실에서 활동을 막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럴 바에는 내가 직접 제작하고 기획하고 프로듀싱 해서 완제품을 팔아보자는 생각으로 야간업소를 다니며 돈을 모았다”라며 “돈을 모아서 녹음을 시작했다. 3-4곡을 하다 보면 돈이
그런 방식으로 앨범을 준비하게 된 이범학은 “그렇게 20년이 지났다. 누구를 탓할 게 아니라 내 탓이다”라며 “그런 시행착오로 본의 아니게 방송을 미루게 됐다. 외국 이민갔다는 소문도있었더라”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