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9시 주요뉴스

▶ 검찰, 현역 의원 곧 추가 소환
검찰이 박연차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서갑원 의원 등 여야 현역의원을 곧 소환합니다.

▶ 정세균-정동영 담판 '일단 결렬'
정동영 전 장관과 정세균 대표가 세 시간 넘게 만났지만 공천 담판 일단 결렬됐습니다.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 장자연 전 매니저 오늘 소환
경찰은 고 장자연 씨 문건과 관련해 12명이 수사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문건 작성과 유출의 핵심당사자인 매니저는 오늘 소환됩니다.

▶ 북 "6자회담 불참…여기자 안전 보증"
북한이 로켓 발사를 안보리가 제재하면 6자회담에 불참하겠다고 경고하면서도, 미국 여기자는 신변안전을 보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IMF '위기예방 대출제도' 신설
국제통화기금 IMF가 '구제금융 신청'이라는 오명을 쓰지 않고 손쉽게 돈을 빌릴 수 있는 새로운 단기 대출제도를 만들었습니다.

▶ 체코 등 동유럽 '정부 붕괴' 도미노
유럽연합 의장국인 체코 정부가 의회의 불신임으로 붕괴했습니다. 동유럽 각국 정부 붕괴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 '물가·고용 불안' 소비심리 악화
물가상승과 고용 불안에 소비자 심리지수가 석 달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 미국, 비은행권 규제 강화 움직임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과 버냉키 FRB 의장이 은행이 아닌 금융기관에 대해서도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