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앤제리스는 마켓컬리에 공식 입점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쿠팡 로켓 프레시 입점에 이어 두 번째 온라인 채널 진출이다. 마켓컬리에서 판매되는 벤앤제리스는 ▲초콜릿 칩 쿠키 도우 ▲초콜릿 퍼지 브라우니 ▲바닐라 ▲청키몽키 ▲체리 가르시아 5종이다. 달콤하고 짭짤한 쿠키 반죽이 매력적인 초콜릿 칩 쿠키 도우부터 체리와 퍼지 조각의 조화가 인상적인 체리 가르시아까지, 모두 풍부한 청크(덩어리)와 스월(설탕시럽)이 특징이다. 파인트 사이즈며 소비자가격은 1만1600원이다.
전 세계 파인트 아이스크림 1위(유로모니터 2018년 조사 기준) 벤앤제리스는 꾸덕하고 달콤한 맛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밀도 높은 진한 맛에 큼직한 청크와 스월이 가득 차 일명 '미국 맛' 아이스크림으로 불린다. 제조과정에서 공정무역 인증 원료를 고집하고 지구 온난화 해결, 탄소 배출량 감소 등 환경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서는 기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하겐다즈스토어에서는 파인트, 미니컵, 스틱바부터 아이스크림 케이크, 아이스크림 마카롱 등의 디저트까지 하겐다즈의 거의 모든 제품군을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아이디만 있으면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고 네이버페이 등 관련 결제 서비스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어 소비자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다는게 업체측 설명이다. 하겐다즈는 언택트(비대면) 소비 확산에 따라 온라인 판매 채널을 계속해서 확대해오고
현재 하겐다즈는 자사 공식 온라인몰인 '하겐다즈몰'을 비롯해 SSG닷컴, 카카오톡 선물하기, 쿠팡 등 각종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에서 공식판매처를 운영 중이며, 최근에는 5000원 이상 주문 시 1시간 이내 즉시 배달이 가능한 배달의 민족 'B마트'에도 입점했다.
[이호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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