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케어 오픈 플랫폼 기술개발 및 응용제품. [사진 제공 = 전자부품연구원] |
KETI의 다중 생체신호 측정 플랫폼은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을 포괄적으로 의미하는 '사회적 경제기업'이 공통으로 활용 가능하다. 사회적 경제기업은 사회적 가치창출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설립됐으나, 대부분 기술경쟁력이 취약해 고부가가치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에 한계를 갖고 있었다. 이번에 KETI가 개발한 플랫폼을 활용하면 기술역량이 부족한 사회적 경제기업도 손쉽게 고기능성 제품을 개발할 수 있을 전망이다.
KETI는 심박·호흡 등 다중 생체신호 측정기술, 실시간 위치추적기술, 심박·지문을 이용한 개인인증 및 보안기술 등을 활용해 △헬스케어 센서 모듈, △진단 및 관리용 소프트웨어, △모니터링 어플리케이션 등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통해 보행분석이 가능한 스마트 인솔, 앉은 자세 분석이 가능한 스마트 방석, 수면장애 진단 및 유아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 매트 등의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기 KETI 스마트가전혁신지원센터 센터장은 "사회적 경제기업의 단순기능 위주의 제품에 ICT 기술을 쉽게 접목할 수 있는 다중 생체신호 측정 플랫폼을 적용하면 제품 경쟁력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을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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