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텔레그나’ 송가인 김재환 등 출연 사진=SBS |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이하 ‘텔레그나’)이 드디어 25일 오후 첫 방송된다.
‘텔레그나’는 ‘PPL도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색다른 상상력에서 출발한 ‘착한 PPL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개그맨 유세윤을 비롯해 양세형, 장도연, 김동현, 송가인, 김재환이 합류해 유쾌한 PPL 대결을 펼친다.
세상에 없던 버라이어티 예능 ‘텔레그나’의 관전포인트를 꼽아봤다.
방송가에 새로운 버라이어티 예능이 뜬다
최근 방송가에 관찰, 음악 예능이 쏟아지고 있지만, 버라이어티 예능은 찾기 어려웠다. ‘텔레그나’는 ‘패밀리가 떴다’, ‘미추리’, ‘런닝맨’ 등 버라이어티의 명가 SBS에서 선보이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오직 웃음에 최적화되어 있는 예능 장르인 만큼 현재의 예능계 흐름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다. 이에 소재부터 파격적인 PPL을 꺼내들었다.
최초의 ‘대놓고 PPL 예능’ 탄생
지금껏 이런 예능은 없었다. ‘텔레그나’는 국내 최초 PPL 예능으로 PPL을 예능 소재로 활용해 시청자들의 웃음 사냥에 나선다. 모두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TV 속 일부 PPL이 아닌 ‘텔레그나식 PPL’은 예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인다. 특히, ‘텔레그나’는 6인 멤버들의 개인전과 단체전 PPL 대결을 통해 결과에 따라 발생하는 수익금과 PPL 상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해 웃음과 공익, 두 마리 토끼잡기에 나선다.
6인 6색 케미 열전
출연진의 라인업은 화려하다. ‘뼈그맨’ 유세윤과 ‘SBS 공무원’ 양세형, 대세로 떠오른 장도연의 ‘개그맨 조합’은 벌써부터 기대를 자아낸다. 실제 진행된 촬영에서도 끊임없는 ‘티키타카’를 선보였고, 기발한 PPL 아이디어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여기에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는 송가인과 김재환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