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직원 1인당 6억2천900만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오늘(6일)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84개사의 직원 1인당 영업이익이 평균 1억3천4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직원 1인당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낸 기업은 현대글로비스로 지난 2018년(5억4천500만 원) 대비 8천400만 원 증가한 6억2천900만 원이었습니다.
2위는 고려아연(5억6천800만 원), 3위는 SK종합화학(4억5천300만 원), 4위는 여천NCC(4억4천900만 원), 5위는 SK가스(4억500만 원) 등으로 장치산업인 정유·석유화학 기업들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직원
영업이익 1위 기업은 삼성전자(27조7천685억 원)였고, 영업이익이 가장 많이 늘어난 기업은 현대자동차로 전년 대비 1조1천833억 원 증가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