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천안시 두정 역세권의 '우성사료 공장 용지'와 '천안모터스' 용지를 매입해 '두정역 반도유보라(가칭)'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THE BORA 3170' 주상복합 프로젝트를 개시한 데 이어 연달아 디벨로퍼로서 역량을 발휘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12월 말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393-2 일원에 위치한 옛 우성사료 공장 용지를 매입했다. 이어 최근 인접 용지인 393-23 일대 천안모터스 용지를 추가 매입해 총 3만3853㎡ 규모 대지를 확보했다. 여기에 아파트 전용면적 84㎡형 7개동 총 617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올 하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현재 천안 두정지구는 일반공업지역에서 제2종 일
[최재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