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 |
라이나생명은 지난 2018년 국세 납부액이 1300억원을 돌파해 '국세 1000억 탑' 수상이 결정됐다. 1000억탑은 연간 납세액이 1000억원을 처음 넘거나 종전 최고 납부세액 대비 1000억원 이상 증가한 법인에게 주어진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2010년 11월 홍봉성 사장 취임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꾸준히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10년간 라이나생명의 보유계약건수는 두 배, 당기순이익은 6배 가까이 늘었다. 수입보험료 또한 5배 가까이 급증했다.
국내 첫 외국계 생명보험사인 라이나생명은 텔레마케팅 위주의 채널과 보장성으로 구성된 상품 포트폴리오로 차별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저축성 상품 판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생보사와 구별되는 특징이다. 이를 통해 경영효율이 높아져 자연스럽게 세액 납부도 증가한 것이다.
라이나생명은 라이나전성기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최근 5년간 약 500억 원에 가까운 금액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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