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서울시장,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사진 = 연합뉴스] |
박원순 시장은 이날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신천지로부터 2만8300명의 명단을 받아 오늘 종일 전화를 돌렸는데 1500명 정도는 아예 응답하지 않거나 (연락을) 거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런 사람들이 고위험군일 가능성이 있다"며 "이 부분은 이만희 총회장이 책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서울소재 신천지교회 방역 실시 [사진 = 연합뉴스] |
박 시장은 "이만희 총회장은 스스로 나와 국민에게 사과하고 다른 신도들에게 검사를 받게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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