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 뉴스] |
11일 오전 파티와 관련한 게시물들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
이하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배, 동료분들을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에 올린 피드에 마음 불편하시거나 언짢으신 분 들이 계셨다면 죄송합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개인의 감격을 고국에 있는 분들과 함께 나누고싶다는 생각이 앞섰던 것 같아요"라며 "또 다른 한국영화의 역사를 쓰신 분들께 해함없이 충분한 축하와 영광이 가기를 바라며 그 모든 수고에 고개숙여 찬사를 보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지난 10일 이하늬는 '기생충'의 미국 LA 수상 축하 파티에 참석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바 있다.
당시 이하늬는 트로피를 들고 봉준호 감독, '기생충' 출연 배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누가 보면 내가 상탄
해당 게시물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져라", "트로피 사진은 선 넘었다", "이하늬가 기생충 나왔었나?" 등의 의견을 보이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디지털뉴스국 서주희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