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웰 메이드 영화 '작은 아씨들'이 2월 12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17일 소니 픽쳐스가 공개한 '작은 아씨들'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92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및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시얼샤 로넌과 플로렌스 퓨는 물론 엠마 왓슨과 할리우드의 신예 엘리자 스캔런,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국내외 팬덤을 형성한 할리우드 대세 배우 티모시 샬라메까지 환상의 라인업을 과시한다.
공개된 예고편은 그레타 거윅 감독의 모던한 색감으로 재해석된 '작은 아씨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예고편은 자매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을 쓰고 있다는 '조'(시얼샤 로넌)의 대사로 시작한다.이어 네 자매와 함께 이웃집 소년 '로리'(티모시 샬라메)는 물론 결혼만 생각하는 '대고모'(메릴 스트립)까지 등장한다.
특히 "제 인생은 스스로 만들 거예
'작은 아씨들'은 네 자매와 이웃집 소년의 어른이 되기 위한 사랑과 성장을 담은 드라마로 세계적인 명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오는 2월 12일 개봉한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