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댈러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풋볼(NFL)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가 NFC 결승에 진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2일(한국시간) 리바이스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바이킹스와의 디비저널 라운드 경기에서 27-10으로 이겼다.
샌프란시스코는 미네소타와의 여섯 차례 플레이오프 대결에서 다섯 번을 승리하며 천적관계를 입증했다.
↑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가 미네소타 바이킹스를 눌렀다. 사진(美 산타 클라라)=ⓒAFPBBNews = News1 |
특히 테빈 콜맨의 활약이 빛났다. 두 차례 러싱 터치다운을 비롯, 총 105야드를 전진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비디오 판독도 이들의 편이었다. 7-7로 맞선 2쿼터 10분 35초를 남기고 퍼스트 다운 상황에서 공을 받은 디보 사무엘이 상대 태클에 걸려 넘어지면서 공을 놓쳐 공격권이 넘어갔는데, 비디오 판독
이들은 하루 뒤 열리는 시애틀 시호크스와 그린베이 패커스의 경기 승자와 슈퍼볼 진출을 놓고 격돌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