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는 에바 알머슨을 비롯해 김창열, 오세열, 우국원 작가와 유럽과 홍콩, 아시아에서 인기가 많은 채지만 작가, 자화상 시리즈 작가인 변웅필, 화려한 컬러밴드의 하태임 작가 등이 참여했습니다.
갤러리 조은은 작가들을 대표할 수 있는 소품을 준비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한 소품락희는 볼거리가 알차 '한남동의 아트페어', '작은 키아프'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정아현 큐레이터는 "소품락희를 통해 2019년 한 해를 돌아보고 2020년 새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영상취재 : 홍현의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