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의 국회 통과를 환영하며 검찰 개혁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오늘(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나 그렇듯 국민이 이깁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공수처법 통과로 제도와 상식이 만들어나갈 검찰개혁의 첫 단추를 바로 끼우기 시작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박 시장은 1996년 참여연대 사무처장 시절 고위공직자 비리
이어 "국민의 열망이던 검찰개혁은 이제 시작"이라며 "법이 권력의 '흉기'가 아니라 온전히 '국민의 무기'가 될 수 있도록 정의를 위한 시간에 함께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