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 우동 출시로 숙성면 시장 진출

식품기업 사조대림은 우동 신상품 4종을 출시하고 숙성 면류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조대림은 현재 전체 면류 시장에서 우동과 같은 숙성면이 차지하는 비중은 1천300억 원 규모로 웰빙바람을 타고 매년 20% 가까운 성장을 이어가는 등 성장성이 높은 시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조대림은 지난해 6월 연간 2천 톤을 생산할 수 있는 면류 생산라인을 신설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난해 50억 원에 이른 우동 매출을 3년 내 200억 원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