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블리즈 케이가 Mnet ‘퀸덤’ 출연 이후 달라진 점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현재 러블리즈는 Mnet 예능 프로그램 ‘퀸덤’에서 다채로운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케이는 최근 화사와 보컬 유닛 무대를 펼치며, 뜨거운 관심과 환호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케이가 화사에게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기존 무대에서 케이가 보여준 모습과는 달라 화제가 된 바 있다.
“원래 낯도 가리고 조용한데 일할 때는 직진하는 스타일이다.(웃음) 화사가 해외투어 후 바로 ‘퀸덤’ 촬영에 왔다. 지쳐 있는 화사의 모습이 안타까웠다. 그래서 에너지를 끌어올리고 싶어 더 밝게 한 것도 있다. 화사가 ‘지쳐있고 힘들었는데 저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고 감사하다’고 하더라.”
↑ 러블리즈 케이가 Mnet ‘퀸덤’ 출연 이후 달라진 점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
이어 케이는 화사와의 케미에 대해 엄지를 치켜들며, 만족스러워했다. 또 그는 스스로에게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계기였다며, 화사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원래부터 화사의 팬이었다. 무대를 볼 때마다 정말 잘하더라. 정말 저랑 다른 스타일이다. 저는 노래에만 집중한다면 화사는 퍼포먼스까지 생각하는 큰 그림을 그리는 친구다. 같이하면서 되게 재미있다. 안 해본 스타일이다 보니까 어려웠는데 도와주고, 케이의 못 보던 표정을 볼 수 있을 거라고 코치해줬다. ‘퀸덤’ 나간 것에 감사하다. 제게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또 그는 ‘퀸덤’을 통해 화사뿐 아니라 그는 우기, 박봄 등 타 걸그룹 멤버들과도 친분을 쌓았다면서, 프로그램에 출연함으로써 많은 것들을 얻었다고 강조했다.
“화사와 우기와 친해졌다. 앞서 가요무대에서 무대를 같이 한 적 있었는데, 연습만하고 친해질 기회가 없었다. 예능을 하다보니까 말도 하고 고충을 하면서 친해진 거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