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성대수술 후 은퇴를 고민할 만큼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승철은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 1년 전 성대수술을 한 뒤 재활까지 겪은 고난의 시간을 언급했다.
이승철은 "수술 후 재활하는데 목소리가 안 나오더라. 가족들과 휴대전화로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그
그러면서도 이승철은 "자꾸 재활을 하니까 예전의 감각으로 되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승철은 최근 2년 여 만에 전국투어를 재개하고 가수 활동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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