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김범수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하승진, 오윤아, 김수용, 아이린이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MC로 김범수가 출연했다.
김구라는 “이렇게 가까이 한 건 처음이다”면서 “얼굴 얘기 식상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범수는 “방송에서 (구라 형이) 먼저 그 이야기를 했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어 “다른 이슈 없나?”라는 질문에 김범수가 “10월에 앨범 나오고, 12월 공연한다”라고 답했다.
원하는 대답이 나오지 않자 김구라는 “예능에서 놀려 먹을 이슈 없지?”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김범수는 “그런 건 개발하겠다”며 너스레 떨었다.
아울러 “이 빈자리(윤종신)는 누군가가 채울 수 있는 자리가 아니다. 대체불가다”면서 “저한테 기댈 생각하지 마라. 저도 이야기를 많이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구라는 “대체불가는 없다. 그 사람이 잊혀지는 거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더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