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루 성공 [사진 = 연합뉴스] |
26일 KBO에 따르면 NC는 27∼28일 홈인 창원 NC파크로 kt를 불러들여 홈 2연전을 치른다. 5위 NC와 6위 kt의 승차는 불과 1경기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다.
NC가 26경기, kt가 23경기를 각각 남겨둔 상황에서 NC가 이번 2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면 간격을 3경기로 벌리고 5위 자리 굳히기에 들어갈 수 있다.
그러나 kt가 2연전을 모두 이기면 순위가 바뀌면서 안갯속 국면으로 들어간다.
구단 기록까지 걸려 있다. kt가 2연전 첫 경기에서 승리하면 시즌 60승(2무 60패)째를 따내며 구단 한 시즌 최다승 신기록을 작성함과 동시에 시즌 첫 5할 승률을 채운다.
↑ NC 양의지 2루타 [사진 = 연합뉴스] |
두산은 지난주 5경기에서 4승 1패를 수확하며 3위 키움(3승 1무 2패)과의 격차를 1.5경기로 벌렸다.
하지만 이번 주에는 만만치 않은 상대들이 기다린다.
두산은 27∼28일 잠실에서 선두 SK 와이번스와 홈 2연전을 치른다. SK는 지난주 5승 1패를 수확했다. 이후 두산은 수원에서 kt와 2연전을 벌인다. 두산이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열세인 팀이 딱 2팀 있는데, 그것이 바로 SK(5승 6패)와 kt(6승 8패)다.
↑ 강백호 홈런 [사진 = 연합뉴스] |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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