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인 인도법'에 반대하는 홍콩 시민들이 오늘(18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중국 인민해방군이 10분 거리에서 대기하고 있는 만큼 자칫 유혈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 "내가 범인"…몸통 시신 사건 자수
어제(17일) 새벽, 한 남성이 한강에서 발견된 '몸통 시신 사건'의 범인이라고 자수했습니다.
피의자는 숙박비를 주지않고 반말을 한다며 홧김에 살해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빚 비관'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
경기도 의왕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생활고를 비관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볼 때 이들 가족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건, 한미연합훈련 끝나는 모레 방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특별 대표가 한미 연합훈련이 끝나는 모레부터 사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합니다.
북미 협상이 재개될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 '중대 분수령'
이번 주 중국에서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가 열립니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과 한일 관계에 변화가 있을 지 주목됩니다.
▲ 8언더파 박민지 오늘 통산 3승 도전
골프팬들의 큰 관심 속에 열리는 보그너 MBN 여자오픈이 엄청난 폭우에도 명품 샷의 향연을 이어갔습니다.
박민지 선수는 코스레코드를 세우며 통산 3승 기회를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