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한화 이글스 투타 베테랑자원 김태균, 이태양이 1군에 복귀했다.
한화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김태균, 이태양을 콜업했다. 대신 김민하와 윤호솔을 2군으로 내렸다.
김태균은 지난 5월1일 말소된 뒤 열흘이 지나자마자 바로 부름을 받았고 이태양도 4월28일 제외 후 13일 만에 1군에 등록됐다.
↑ 한화 투타 베테랑핵심 김태균(왼쪽) 이태양이 11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1군에 복귀했다. 사진=MK스포츠 DB |
말소 전 부진에 선발전환도 성공하지 못한 이태양도 재정비를 통해 심기일전 했다. 한 감독은 “이태양이 퓨처스리그에서 선발로 던지며 스피드나 회전수 다 좋다는 보고서를 받았다. 본인도 빨리 좋아졌다고
한 감독은 이태양에게 잠시 시도한 선발이 아닌 작년 불펜 역할을 다시 맡길 예정이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