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스마트허브 일자리지원협의회 출범식 기념사진 |
이날 출범식을 통해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고용노동부·경기도와 함께 전년도 관계부처 합동 중앙부처 중점 산업정책과 연계한 '지역혁신프로젝트' 공동추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일자리사업의 구직자 또는 구인기업에게 단방향적이었던 단점을 보완하여 구직자에게는 산업단지 내 기업정보와 직업상담 등 컨설팅을 지원하고, 구인기업에게는 맞춤형 현장기술 구직자매칭과 함께 관련된 지원정책까지 연결하는 중계 역할을 수행한다.
산단공 관계자는 "그간 산업단지 청년층 등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허브(반월·시화·MTV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구인기업 발굴과 함께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현장기술 구직자 매칭 관련 정책 반영 및 제언 등 관련 기관이 함께 모여 해결방안을 모색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대학교, 특성화고 등 14개 교육기관이 기업 수요에 필요한 맞춤형 인력 수요를 상시적으로 공유하고 경영자협회, 여성경영자협의회, 총무부서장협의회, 7개 업종별 미니클러스터 등 산업계가 주축이 되어 현장 인력 일자리 수요를 수시 파악할 예정이다.
일자리 관련 정부, 지자체 및 관련 공공기관 등에서는 정부지원사업 및 일자리매칭에 필요한 컨설팅, 플랫폼 역할 등 기타 제반사항을 공유하여 기업과 구직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원한다.
윤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날 일자리지원협의회 출범식에서 "경기도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스마트허브) 내 중견·중소기업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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